레지오 단원으로서 새 주교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담당사제   이금재(마르코)


전주교구는 지난 해 주님의 큰 영광과 은총을 입었습니다.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님이 교구장직에서 은퇴하시며 새로운 교구장님으로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님이 우리 교구의 목자로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주교님은 이제 시작하는 2018년을 ‘신앙 쇄신의 해’로 정하시며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로마 12,2)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서 먼저 우리 자신의 신앙을 쇄신하자고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주교님은 ‘우리가 주어진 교회 현실에 안주해서도 안 되고, 더더구나 잘못되어가는 사회 현실에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현실이 교회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그 현실을 복음의 정신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새로운 복음화, 곧 시대적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여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돌아가 복음의 실천을 새롭게 모색하는 일을 위해서 특히 “새로운 열정,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시며 가장 먼저 “위로부터 새로 태어나는 내적 쇄신”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내적 쇄신을 위한 5가지 실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 하십니다.


첫째,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둘째, 교회의 가르침을 적극 배웁시다.

셋째, 미사성제를 더욱 정성껏 봉헌합시다.

넷째, 기도에 더욱 마음을 모으고 시간을 냅시다.

다섯째,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합시다.